[M&A장터] 자동차 부품 제조사 지분 100% 매각

입력 2013-04-04 17:04
수정 2013-04-04 22:02

코스닥상장사인 T사가 새 주인을 찾는다. 서비스업체인 T사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회사의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신주를 인수한 투자자가 최대주주가 된다. 회사는 동종 업계 시장 점유율 부문에서 상위권에 있는 업체다. T사는 지난해 매출 200억원, 영업이익 5억원을 올렸다. 시가총액은 300억원 수준이다.

자동차 부품 제조사인 I사도 지분 100%를 매각한다. 비상장사인 I사는 30년 전통을 지닌 업체로 총자산 규모는 350억원 수준이다. 이 회사는 다양한 자동차 부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750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올렸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본부장은 “완성차 업체와 달리 자동차 부품 업체들은 환율의 영향을 적게 받고 중국 사업 등에서 이익이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라며 “앞으로 성장성이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은 업종”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알림=위 기업에 대한 투자안내서(티저)는 마켓인사이트(www.marketinsight.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딜 비즈니스본부장(이메일 ssyoo@samil.com/02-709-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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