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선수 가운데 메인 스폰서가 없는 유망주 10명과 서브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07년부터 ‘에쓰오일 챔피언스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해온 에쓰오일은 4일 서울 공덕동 본사에서 김혜지 박신영 박현지 장민정 장보람 정한나 차민정 최은별 홍다경 홍진영 등 10명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 에쓰오일 측은 “그동안에도 장래성 있는 선수들을 발굴해 톱클래스로 키워나가는 선수 후원 전통을 이어오고 있지만 이번 후원으로 KLPGA 정규투어 선수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경기에 전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후원 계약을 맺은 김혜지는 “에쓰오일의 후원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든든한 후원자가 생긴 만큼 열심히 준비해 후원사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춘자 KLPGA 수석부회장은 “선수들이 메인 스폰서 없이도 골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결정해준 에쓰오일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좋은 성적으로 보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서기열 기자 philos@hankyung.com
▶[핫이슈]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외출하고 돌아온 아내의 속옷 검사를…' 경악
▶ "아이돌 女가수 성접대 가격은…" 폭탄 고백
▶ CF 한 편에 '집 10채 값' 받는 女배우 누구길래
▶ 배우 김형자 "곗돈 20억 사기 친 가수는…"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