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모' 손정현 PD, 알고보니 조인성 고교 선배 "응원차 전화한 듯"

입력 2013-04-04 16:28
[권혁기 기자] SBS 손정현 PD가 배우 조인성의 고등학교 선배인 것으로 나타났다.4월4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후속작 신하균 이민정 주연의 '내 연애의 모든 것'(극본 권기영) 기자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손정현 PD는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위해 무대에 섰다.이때 손정현 PD에게 전화가 왔고 그는 "꼭 이럴 때 전화를 하는 분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이네요. 잠시만요"라며 "잠시 후에 전화 드리겠습니다"라며 전화를 끊었다.손 PD는 "사실 조인성이 고등학교 후배다. 아마도 방송을 시작하니까 응원차 전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정치적 신념이 다른 상황에서 서로 다른 정당에 소속돼 있는 남녀 국회의원들의 비밀 연애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4월4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JYJ, 3년 공백 무색한 인기…日 도쿄돔 공연 대성황 ▶ 김구라 ‘두드림’으로 지상파 복귀? 소속사 “긍정적 검토 중” ▶ 최무성, ‘언더커버’ 출연 위해 4~5kg 감량 “날카로운 조폭” ▶ [인터뷰]송혜교 "'그 겨울'은 나를 창피하게 만든 작품" ▶ [w위클리]'그 겨울', 노희경 작가의 '셀프 오마주'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