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북한 리스크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낙폭을 일부 만회해 550선은 회복했다.
4일 오후 1시14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7.23포인트(1.30%) 내린 550.70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은 장중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 기업에 10일까지 철수할 것을 통보했다는 소식에 3% 이상 급락하며 540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통일부가 10일까지 철수 통보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히면서 급락세는 진정돼 550선 위로 다시 올라섰다.
외국인의 매도세도 다소 완화되며 장중 300억원 가까이 팔던 외국인은 현재 188억원 매도우위다. 개인은 432억원 순매도를 하고 있다. 기관은 나홀로 '사자'에 나서며 659억원 어치를 사는 중이다.
일반전기전자(-2.90%), 종이목재(-2.69%), 운송장비부품(-2.32%) 등 거의 모든 업종이 떨어지고 있다. 통신서비스(-0.06%), 인터넷(0.05%)만이 강보합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하락중이다. 셀트리온,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동서, CJ E&M, 씨젠이 떨어지고 있다.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다음은 상승하고 있다.
상한가 6개 등 15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806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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