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이 부모님과 함께 살기 위해 새로 지은 쌍둥이 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여성종합매거진 '여성중앙'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로 인기몰이 중인 조인성이 서울 천호동 토박이로 살다가 몇 년 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으로 이사해 쌍둥이 형태의 새 집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조인성은 2004년 방이동 주택가에 집을 한 채 매입해 2년 후 그 자리에 새 집을 지었다. 그 후 2010년에 자신의 옆집을 사들여 허문 뒤 두 번째 집을 올렸다. 이 집은 지난 1월에 완공 되었다. 쌍둥이 같은 느낌의 건물 두 채는 겉으로 보기엔 한 채 이지만 내부를 들여다보면 따로 독립된 공간을 가진 특별한 집이다.
이 쌍둥이 집은 겉으로는 커다란 사각형에 회색 벽이 두텁게 둘러있어 실내가 왠지 어둡고 추울 것 같은 이미지이지만 내부는 바람과 빛이 잘 통하게 설게됐다. 특히 마당이 중심이 되어 집이 복층으로 이뤄져 묘한 특색과 재미를 준다.
1층은 마당과 '세미 퍼블릭' 공간이고 2, 3층은 조인성의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전해졌다. 평소 조인성의 집에는 소지섭 등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과 놀러오기도 하며 함께 작업하는 배우나 스태프들이 모여 회의를 하기도 한다.
원래 살던 집은 부모님과 동생이 쓰고 새로 올린 집은 조인성이 직접 사용해 '방이동의 랜드마크'로 소문이 났다.
한편, 조인성은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열연하며 지난 3일 마지막 방송을 해피엔딩으로 마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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