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천일고속, 신세계 고속터미널 인수에 나흘째 上

입력 2013-04-04 09:15
천일고속이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오전 9시12분 현재 천일고속은 전날보다 6750원(14.85%) 상승한 5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거래랑은 1370주이며매수잔량은 47만3240주다.

천일고속이 가파른 상승세는 최근 신세계 계열사인 센트럴시티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서울버스터미널의 주식을 보유 중인 천일고속이 수혜를볼 것이란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일 신세계는 계열사인 센트럴시티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38.74%를 인수,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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