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배우 김주혁이 고두심과 함께한 사진이 공개됐다.최근 김주혁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주혁과 고두심이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MBC 특별기획드라마 ‘구암 허준(연출 김근홍, 극본 최완규)’에 출연 중인 두 배우는 애틋한 모자관계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1999년작 드라마 ‘허준’에서는 허준(김주혁)과 어머니 손씨(고두심)의 관계가 자세히 그려지진 않아 시청자들이 모자의 애틋함을 추측할 뿐이었다. 하지만 ‘구암 허준’에서는 허준의 과거 이야기에 에피소드를 더 붙여 관노비 출신인 어머니 슬하에 태어난 허준의 설움과 아들이 의원이 되기 전까지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하는 손 씨의 모정을 표현해내고 있다.특히 섬세한 연기가 특징인 두 배우의 안정된 연기력과 발성은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역할을 톡톡히 하는 한편 시청률 상승에도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김주혁과 고두심 연기에 시청자들은 “소리지르거나 우는 장면 없이도 애틋함이 전해져 온다” “연기 내공이 있는 연기자들의 호연 덕분에 드라마 볼 맛이 난다” “허준에게 용기를 북돋워주는 손씨의 모습을 보니 우리 어머니 생각이 난다” 라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구암 허준’은 허준의 일대기를 다섯 번째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이연희 '결혼전야' 합류? SM 측 "긍정적 검토중" ▶ 권상우 "'야왕' 통해 좋은 연기에 대한 애착 커져" ▶ '푸른거탑' 제작진 "최종훈, 돌아오길 기다리는게 최선" ▶ '구가의서' 최진혁, 이연희와 멜로 호흡 "아들이 이승기라니~" ▶ [w위클리]‘직장의 신’, 수렁에 빠진 KBS 드라마 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