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우 작가·신윤섭 PD 의기투합, 미니급 일일드라마 탄생?

입력 2013-04-03 11:06
[권혁기 기자] 히트제조기 '정지우 작가, 신윤섭 PD'가 뭉쳤다.4월3일 SBS는 오는 5월부터 방송될 일일드라마에 '가문의 영광'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내 사랑 못난이' 등을 집필한 정지우 작가와 '옥탑방 왕세자' '내 사랑 못난이' 등을 연출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신윤섭 PD가 의기투합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현재 주연배우들의 캐스팅을 한창 진행하고 있는 제작진은 "기존 일일드라마와는 차원이 다른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내 핏줄이기에 모두 내어주는 사랑이 아니라 부모로 인해 한 가족으로 엮여 서로를 질시하고 무시도 하지만 가족이란 테두리 안에서 서로를 이해해가고 차츰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모습을 담을 이번 드라마는 한 남자의 대가 없는 무한한 희생을 전면으로 내세우고 있다.2006년 '내 사랑 못난이'에서 호흡을 맞춘 정지우 작가와 신윤섭 PD가 7년 만에 만나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내연모' 이민정 "이병헌, 바쁜 관계로 조언 듣지 못했다" ▶ 슈퍼주니어 성민 ‘슈키라’ 하차, 8일부터 려욱 단독 DJ 맡아 ▶ [w위클리]‘직장의 신’, 수렁에 빠진 KBS 드라마 구할 수 있을까? ▶ '구가의서' 신우철PD, 이승기 반인반수 설정 이유 "멜로 극대화 아냐" ▶ [포토] 故 박상규, 사망 하루만에 빈소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