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봄에 찾아오는 춘곤증, 비타민B로 극복하자!

입력 2013-04-03 09:10
수정 2013-08-27 17:38
[라이프팀] 나른한 봄이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춘곤증’이다. 춘곤증은 급작스러운 계절의 변화에0 우리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일시적인 증상이다. 봄철에 흔히 보이는 대표적인 피로증상이기도 하다.춘곤증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이 가장 중요하다. 춘곤증체조와 춘곤증스트레칭과 같은 춘곤증운동도 수시로 해주면 좋다. 한번에 너무 과하게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니 2~3시간 간격으로 가볍게 해주는 것이 춘곤증완화에 도움이 된다.춘곤증원인의 중요 요소 중 하나는 비타민결핍이다. 따뜻한 기온에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비타민B1, 비타민C,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게 되는데, 이때 비타민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할 경우 춘곤증증상이 쉽게 나타나게 된다.특히 비타민B결핍은 춘곤증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 비타민B가많은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B1은 해바라기씨, 피스타치오, 잣 등의 견과류식품, 비타민B2는 우유와 치즈 제품, 비타민B5는 연어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비타민B의효능으로는 스트레스 완화가 있어 평소 꾸준히 섭취시 스트레스해소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비타민B효능을 위해 비타민B군의 모든 음식을 섭취하기란 무리이므로 비타민B영양제나 종합비타민으로 섭취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멀티비타민의 맞춤형비타민으로 스페쉬가 최근 각광을 받는 것도 이런 이유다. 스페쉬는 종합비타민 브랜드로 연령별비타민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40대 남성종합비타민인 디오니소스 포 맨은 남성에게 필요한 영양소와 비타민C, 비타민B군이 풍부해 춘곤증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되는 40대남성비타민이다.따사롭지만 나른해지고 무기력해지는 봄날, 가벼운 운동과 비타민섭취, 비타민B군음식을 섭취하고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면 봄철 불청객 춘곤증을 거뜬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악마가 만든 도로, BBC '영국서 가장 위험한 곳' 선정 ▶ ‘카드 내역 알려드립니다’ 메일 확인해 보니…‘전산 마비’ ▶ 소개팅 식사 비호감 1위, 男 “음식 남기기” 女 “쩝쩝거리기” ▶ 4월1일 만우절 장난전화? 서울 경찰청 ‘박순경의 하루’ 공개 ▶ 위층 와이파이 이용법 ‘공짜로 쓰려면 이 정도는 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