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20원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6.50~1115.00원에 최종 호가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환율은 전날 대비 1.80원 내린 1113.00원에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달러 강세와 북한 리스크가 두드러지면서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전날 STX조선해양의 채권단 자율협약이 코스피에 부담 요인으로 계속 작용하면서 환율 상승을 압박할 것"이라며 "원·달러 환율은 1120원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16.00~123.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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