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실제 성격 “여성스러움? 잘 까불고 털털한 편”

입력 2013-04-02 18:29
[양자영 기자]수지 실제 성격은 어떨까?4월1일 방송된 MBC ‘2013 봄 MBC 빅3 스페셜’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로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는 수지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특히 수지는 “극중 캐릭터와 실제 성격이 잘 맞냐”는 질문에 “여성스러운 성격이 아니다. 오히려 털털하고 활발한 편이다”라고 실제 성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이어 그는 “애교도 많은 편인데, 촬영장에서는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일부러 더 까불게 되는 것 같다”며 “어릴 때 태권도를 잘 해서 담여울 캐릭터와 잘 맞는 부분도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수지 실제 성격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는 털털한 성격이 더 매력적이야” “수지 실제 성격, 진짜 친구였으면 얼마나 좋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구가의 서’는 반인반수 최강치(이승기)와 소녀 검객 담여울(수지)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판타집 무협 액션 활극으로 8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2013 봄 MBC 빅3 스페셜’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내연모' 이민정 "이병헌, 바쁜 관계로 조언 듣지 못했다" ▶ 슈퍼주니어 성민 ‘슈키라’ 하차, 8일부터 려욱 단독 DJ 맡아 ▶ [w위클리]‘직장의 신’, 수렁에 빠진 KBS 드라마 구할 수 있을까? ▶ '구가의서' 신우철PD, 이승기 반인반수 설정 이유 "멜로 극대화 아냐" ▶ [포토] 故 박상규, 사망 하루만에 빈소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