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주일 미국대사에존 F. 케네디 대통령의 딸인 캐롤라인 케네디(55)를 임명할 예정이라고워싱턴포스
트, 폴리티코, 뉴욕타임스 등 미국 주요 언론이 1일 보도했다.
백악관은 현재 케네디에 대한 자격 심사를 거의 마무리했으며 내주 중 인선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케네디는 오바마 대통령의 오랜 후원자다.2008년과 2012년 민주당전당대회에서 오바마 당시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연설을했다. 지난해 대선에서도 선거대책본부 공동의장을 맡아 오바마의 재선을 도왔다.
한경닷컴 뉴스팀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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