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국인 수급 악화에 하락반전

입력 2013-04-02 13:44
코스닥지수가 외국인 수급 악화로 장중 하락반전했다.

2일 오후 1시42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0.06포인트(0.01%) 떨어진 553.91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120억원 이상 순매수하던 외국인이 '팔자'로 돌아서 1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은 331억원 순매수를 유지중이며, 개인은 274억원 매도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오름세다.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서울반도체, 동서, CJ E&M,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이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 다음, 씨젠은 약세다.

현재 340개 종목이 상승하고 있고, 582개 종목은 하락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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