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알투자자문은 오재열 부사장을 운용부분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오재열 운용부분 대표는 신한금융투자, 삼성증권, SK증권, IBK투자증권에서 베스트 투자전략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다가 작년 4월에 에이치알투자자문에 영입돼 투자전략총괄 및 리서치 업무를 맡아왔다. 이번에 운용부분대표로 취임하게 됐다.
에이치알투자자문은 오재열 대표의 취임과 더불어 최근 운용인력충원을 진행하는 등 운용조직을 강화해 매크로 관점의 톱다운(TOP-DOWN) 전략과 신성장 산업 발굴이 어우러진 차별화된 운용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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