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만우절 포기, 솔로의 외침? “결혼한다고 해도 안 믿으니…”

입력 2013-04-02 06:30
[김보희 기자] 가수 데프콘이 만우절을 포기했다. 4월1일 데프콘은 자신의 트위터에 “애인 생겼다고 해도 안 믿을 거고. 결혼한다고 해도 안 믿을 거고. 이번 만우절은 그냥 포기해야겠네. 아침에 이성재 회원님의 프로그램 하차 뻥에 속아서 다급하게 문자나 보내고. 나 참 바보다 바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데프콘은 헝크러진 헤어스타일과 동그란 눈망울을 드러냈다. 특히 다코타패닝의 눈을 연상케 하는 그의 깊은 눈망울은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데프콘 글에는 외로운 솔로 심경이 담겨져 많은 팬들에게 안쓰러움을 안겼다.현재 네티즌들은 데프콘의 만우절 포기 심경글에 “데프콘 형 힘내세요” “데프콘 만우절 포기 왠지 웃프다” “데프콘 만우절 포기 대박이네. 짠하네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데프콘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단독] 가수 겸 MC 박상규, 뇌졸중 투병 중 사망 ▶ 한승연, 카라 日 일정…'장옥정' 제작보고회 불참 ▶ ‘순풍산부인과’ 김수진 사망, 논현동 자택서 유서 발견 ▶ 최종훈 '푸른거탑' 임시하차, 자숙기간 갖는다…tvN 수용 ▶ ‘런닝맨’ 조동오 감독, 제목 선정부터 이민호 캐스팅 비하인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