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노 쇤르, 잉거솔 등 유러피안 시계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는 주식회사 거노 코퍼레이션의 셀렉트 숍 ‘유로타임’이 지난 달 22일 패션 아울렛의 메카로 알려진 가산동의 프리미엄 몰링 아울렛 ‘하이힐(Hyhill)’에 입점했다.
이번 유로타임의 하이힐 입점은 가산디지털 단지의 패션타운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계 매장으로 ㈜거노 코퍼레이션에서 선보였던 브랜드 외에도 알마니, 버버리등 인기 브랜드를 함께 선보인다. 또한 유로타임은 하이힐 매장내의 유일한 시계 매장으로 방문 고객들이 쉽게 시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정문1층에 위치해 세련된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고 있다.
유로타임 관계자는 “유로타임은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시계들을 선보이는 고급 셀렉트 숍이다”라며 “이번 하이힐 유로타임 매장은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색다른 매력을 가진 다양한 시계들로 구성되어 있어 연령층 구별 없이 많은 소비자들이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로타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는 미국 명품 시계 브랜드 잉거솔이다. 기계식 시계로 유명한 잉거솔은 32대 대통령인 루즈벨트와 간디, 헐리웃 스타 제임스 딘과 마릴린 먼로 등의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전통 있는 브랜드다. 잉거솔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은 셀러브리티들 뿐만 아니라 고 품격 시계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최고 브루노쇤느, 브라운 워치, 자콥젠슨, 대니시디자인, 제로원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며 남들과 다른 특별한 시계를 찾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유로타임은 롯데 분당점을 시작으로 롯데 미아점, 대구 대백 프라자점을 오픈한바 있으며 백화점을 비롯하여 팝업 스토어를 통해 트렌디한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매달 진행되는 이벤트등 자세한 내용은 유로타임 홈페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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