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자체 개발 능력을 키우고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바일게임 개발 전문 자회사 ‘게임빌엔’을 설립했다고 1일 발표했다. 게임빌은 자체 개발 게임 비중이 30%에 머물고 있다. 나머지 70%는 외부에서 개발한 게임을 유통하고 있다. 게임빌 내부에 개발팀이 있지만 게임빌엔은 이와 별도로 운영된다. 모바일게임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보다 창의적이고 새로운 형태의 게임을 만들어낼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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