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주년 카페베네 "자만 말자" 초심경영 선포

입력 2013-04-01 16:50
수정 2013-04-02 04:43
김선권 카페베네 대표(사진)가 회사 창립 다섯돌을 맞은 1일 “지금의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더욱 견고하고 원숙한 기업으로 거듭나자”며 이 같은 ‘초심 경영론’을 꺼냈다. 중소기업적합업종을 비롯한 최근 외식업계 현안에 대해 간접적으로 소회를 밝힌 것이다.

카페베네는 외식업의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 이후 본사 인력의 10%를 감축한 데 이어 김 대표는 급여 전액을, 임원들은 급여의 30%를 반납하는 등 비상경영체제에 들어간 상태다. 카페베네는 레스토랑(블랙스미스)과 베이커리(마인츠돔) 등 신규 브랜드의 역량 강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김 대표는 “2015년까지 해외 매장 3000개를 개설하고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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