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문화재단-블리자드, 컴퓨터 200대 기증 '훈훈'

입력 2013-04-01 12:30
수정 2013-04-01 14:22
<p>게임문화재단(이사장 신현택)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 www.blizzard.com)는 서울시 '희망온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13 희망 배움 교실』 사업에 컴퓨터 200대를 기증한다고 발표했다.</p> <p>서울시는 '대표적인 복지 시책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기부와 나눔의 온정을 전달하는 사업인 '희망온돌사업'의 일환으로 『2013 희망 배움 교실』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게임이용문화 기반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는 게임문화재단과 세계적인 게임업체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게임문화재단은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교육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지역 공부방에 꼭 필요한 컴퓨터를 기증함으로써 이들이 충분한 지식을 쌓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이번 기증 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p> <p>게임문화재단과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가 기증하는 컴퓨터 200대는 지역사회 내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18세 미만 청소년 및 아동에게 사회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와, 한부모 또는 맞벌이 가정 아동을 위해 야간 보호 프로그램 및 학습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종합사회복지관 아동공부방 및 방과 후 프로그램에서 활용될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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