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사원을 위한 뷰티 가이드

입력 2013-04-01 10:26
[뷰티팀] 새 출발을 준비하는 그녀들에게 향기를 선물한다.매력적인 신입사원이 되고픈 그대에게 향수 선택 가이드를 제안한다. 향수는 후각을 자극해 이미지를 전달하는데 유용한 아이템이다. 은은하게 풍기는 향은 눈에 보이지 않게 취향을 표현하는 방식이 되 선물용으로 적합하다.향기만큼 기억에 남기기 쉬운 것은 없다. 각각의 개성을 살릴 수 있어 이미지에 맞는 향수는 잘 어울리는 옷을 입은 듯한 효과를 준다. 각각의 매력을 갖고 있는 연예인 스타일과 향기를 매치 했으니 새로운 출발을 마음 먹었다면 참고해보자.매력 있어, 약간 귀여운 매력 공효진처럼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의 소유자라면 플로럴과 플로티 계열의 향수가 제격이다. 바이마레 돌스 클로젯은 핑크빛 미래를 꿈꾸는 주인공에게 선물하기 좋은 향. 들꽃처럼 신선한 플로럴과 상큼한 라즈베리 향이 어우러져 달콤하고 싱그러운 꽃 내음이 은은하게 퍼지는 매력적인 향수다.당당한 커리어 우먼을 꿈꾼다면? 시크한 매력을 가진 김민희는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다. 청바지와 화이트 셔츠, 팬츠 수트가 어울리는 여성을 위한 향이다. 바이마레 엘리건트 엔젤의 화려하고 달콤한 플로럴, 머스크 향은 열정적인 순간을 표현했다. 긴 잔향을 남기는 향기는 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보자.비누 향이 날 듯, 산뜻한 그녀에게 소이현처럼 세련미를 갖춘 여성에게 적합하다. 은은한 비누향이 날 것 같은 그녀에게는 베르가못과 애플, 피치향으로 산뜻함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바이마레 클래식은 레몬과 탠저린의 생동감과 로즈, 릴리, 일랑일랑의 플로럴 향취, 앰버와 머스크 베이스의 조화로 이상적인 플로럴 부케를 만들어 낸다. 산뜻한 이미지의 클래식 룩을 연출할 수 있을 듯.발랄한 미소를 가졌다면 발랄한 미소가 예쁜 박신혜에게 어울리는 향이다. 드뷔시의 물에 여신에서 영감을 받은 바이마레드롭 워프 님프는 청량한 미풍과 환상을 탠저린, 베르가못 탑노트와 머스트 우디 베이스로 표현했다. 신선한 플로럴 향이 청량하고 매혹적인 향취를 느낄 수 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오렌지캬라멜, 3인6색 헤어스타일 大 공개 ▶ 김범 VS 장혁 “진정한 옴므파탈은 누구?” ▶ 구하라 뷰티 노하우, 자기 전에 ‘이것’ 꼭 챙긴다? ▶ 2013 S/S 헤어스타일 트렌드 “화사하고 내추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