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가 7분기째 대한민국 1위 브랜드 자리를 지켰다.
브랜드스탁은 지난 1분기 브랜드가치 평가 결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삼성갤럭시가 2011년 3분기 이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고 31일 발표했다. 삼성갤럭시는 브랜드스탁의 브랜드 가치평가 모델(BSTI) 조사에서 938점을 얻어 2위에 오른 이마트(924점)를 14점 차로 제쳤다.
KT 올레, 국민은행, 대한항공, 롯데백화점, 롯데월드, 인천공항, 신한카드 등은 한 계단씩 오르며 10위 안에 자리잡았다. 네이버는 3위에서 10위로 7계단 하락했다.
식음료 브랜드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참이슬은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한 12위, 신라면은 23계단 뛴 13위에 올랐다. 여행 관련 브랜드도 상승세를 보였다. 하나투어는 8계단 상승한 23위에 올랐고 온라인전문 여행사인 온라인투어는 85위에 오르며 100위권에 진입했다.
증권과 건설 브랜드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삼성증권이 지난해보다 10계단 낮은 40위로 떨어졌고 KDB대우증권은 27계단 하락한 73위로 내려앉았다. 래미안은 42계단이나 떨어지며 76위로 처졌다. 카카오톡은 28위에 오르며 트위터(30위), 페이스북(39위)을 제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대표 브랜드로 떠올랐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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