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알뜰폰 판매

입력 2013-03-31 17:14
수정 2013-04-01 01:44
롯데백화점은 1일부터 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등 전국 16개 점포 가전 매장에서 알뜰폰을 판매한다.

알뜰폰은 이동통신사의 유·무선망을 빌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통신 서비스로, 백화점에서 알뜰폰을 판매하는 것은 처음이다. 판매 기종은 ‘프리피아 세컨드폰’으로 가격은 8만4900원이다. 이 기종은 FM라디오, MP3, 블루투스, 카메라 등의 기능을 갖춘 일자형 제품이다.

통화료는 초당 1.64~3.64원으로 기존 이동통신사의 선불요금제보다 최대 32% 저렴하다. 전국 47개 TG삼보 서비스센터에서 1년간 무상으로 AS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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