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에서 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감시 소홀을 틈타 수갑을 찬 채로 도주한 10대 피의자가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31일 오후 3시45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피의자 이모(17)군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군이 수갑을 계속 차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 군을 경찰서로 인계해 도주 경로와 탈주 경위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 군은 전날 오후 4시께 휴대전화 등을 훔친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도중 담당 형사가 화장실에 간 틈을 타 도주했다. 도주 당시 이 군은 수갑을 찬 상태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짝' 출연 女연예인, 하루에 받는 돈이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