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임된' 김숙 주유엔 대사는 누구

입력 2013-03-31 15:36
수정 2013-03-31 15:46
김숙 주 유엔대표부 대사(61)가 유임됐다.

김 대사는 외교부 출신의 대표적인 '미국통'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인천 출생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78년 외시 12회로 외교부에 들어온 뒤 주미 1등서기관, 북미과장, 주토론토 총영사, 북미국장 등을 지냈다.

2008년 4월 이명박 정부의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에 임명돼 10개월간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로 활동했다. 이후 국정원 1차장직을 수행하며 해외정보 수집·분석 업무를 담당했다.

2011년 여름 유엔대사로 부임했다.

지난해 12월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와 지난 달 3차 핵실험에 대응하는 유엔 결의안을 도출하는 과정에서 현장 사령관으로 활약했다.

한경닷컴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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