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5일부터 봄 세일

입력 2013-03-31 15:32
롯데·현대·신세계·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봄 정기세일을 실시한다. 롯데백화점은 추첨을 통해 총 2억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주는 대규모 경품행사를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모피, 해외패션, 혼수용품 등 고가 제품 기획전을 개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세일 물량을 작년보다 20% 늘리고 ‘핸드백 창고 대방출전’ 등 정기 대형 행사를 세일 기간 초반에 열기로 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세일 기간 ‘샤넬 파인주얼리 전시회’를 열고 직영 편집매장 2개를 팝업스토어 형태로 선보인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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