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패션 브랜드가치 1위는 '자라'

입력 2013-03-31 14:42


스페인 브랜드 자라(ZARA)가 패스트패션 부문 브랜드가치 1위에 올랐다.

31일 브랜드가치평가전문기관 브랜드스탁(www.brandstock.co.kr)에 따르면 자라는 브랜드가치 평가지수(BSTI, BrandStock Top Index) 1000점 만점에 704.79점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이어 일본 브랜드 유니클로가 697.54점으로 2위, H&M이 694.75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자라는 이번 조사에서 브랜드주가지수(700점 만점)와 항목별 소비자조사지수의 신뢰부문(20점 만점)에서 유니클로를 제쳤다.

패스트패션은 생산에서 유통까지 걸리는 시간을 최대한 단축한 형태의 의류전문점이다.다품종 소량생산하는 '자가상표부착제 유통방식(SPA, speciality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이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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