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회충 굴욕 “몸속에 수백 마리 회충이?”

입력 2013-03-31 14:16
[최송희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회충 굴욕을 당했다.3월30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서 채변에 대한 추억을 다룬 재연 영상을 본 LTE세대 걸스데이 민아가 “채변은 경험해 보지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이에 채변 검사가 익숙한 새마을세대와 X세대에 속한 연예인들은 자신들의 경험담을 공개하며 LTE세대에게 정기적 회충약 복용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민아는 “혹시 내 몸에도 회충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 나는 회충약을 한 번도 복용한 적 없다. 꼭 먹어야 되냐?”고 질문했다.새마을세대 대표 윤문식은 “지금 검사하면 몸속에 수백 마리 회충이 있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아 회충 굴욕에 빵 터졌네” “민아 회충 굴욕? 민망하네” “민아 정말 회충약 안 먹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스토리쇼 화수분’은 ‘새마을세대’로 대표되는 50-60대와 ‘X세대’로 대표되는 30-40대‘LTE세대’로 대표되는 10-20대의 연예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 세대의 세대공감, 세대소통을 주제로 하나의 주제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출처 : MBC ‘스토리쇼 화수분’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최종훈, 대리 후 주차하려다 음주운전 적발…면허취소 ▶ '장옥정'vs'남사', 김태희-유아인-송승헌-신세경의 얄궂은 운명 ▶ [w위클리] ‘금나와라 뚝딱’ 방송 2주전 첫 촬영, 방송도 뚝딱? ▶ [단독 인터뷰]'음주운전' 최종훈 "심려 끼쳐 죄송, 깊이 반성중" ▶ [포토] 호란, 사랑하는 맘을 담아 손으로 하트 만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