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을 볼 때 아프거나 냄새가 나는 여성이라면 ‘방광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이런 증상들은 대표적인 여성방광염증상이기 때문이다.방광염은 방광에 세균감염이 일어난 염증성질환으로 ‘오줌소태’라고도 불린다. 여성의 경우 요도가 남성에 비해 짧고 회음부나 질 입구에 균 집락의 형성이 쉬워 남성방광염증상보다 여성방광염이 발병이 더 잦다. 방광염에 좋은 음식은 유산균제, 크렌베리 주스, 비타민C, 녹차 등이 있다. 방광염치료에 대해 가장 잘못된 상식은 ‘방광염자연치유’다. 방광염은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증세가 호전된다고 느끼더라도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치료를 해도 재발이 잦고 더 큰 병으로 번질 수 있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방광염보다 전립선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 소변의 줄기가 가늘고 소변을 보고 난 후에도 잔뇨가 남은 듯한 불쾌감, 통증, 발기부전과 조루증 같은 성기능장애가 증상이다. 전립선염의 원인은 확실히 밝혀진 바 없지만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술, 담배도 멀리 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방광염과 전립선염은 모두 흔한 질환이다. 이는 개인의 부실한 위생관리와 습관으로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평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여성들은 월경, 임신, 성생활 등 세균감염 통로가 많아 더욱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크랜베리는 요로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성분이다. 스페쉬 시크릿쉬안은 크랜베리추출물을 주원료로 방광염, 요로감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 사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크랜베리 추출물은 유해균의 흡착을 막아주고 소변으로 배출해주는 효과가 있어 방광염약과 달리 부작용이 없다.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으로 방광염예방, 요로감염증예방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이다. 방광염, 요로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생활 습관과 건강보조식품 섭취가 중요하다. 혹시 심한 증상의 방광염이 의심된다면 산부인과, 여성비뇨기과, 내과 등에서 검사를 통해 빠르게 대처 하는 것이 좋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상반기 구직 활동 유형 ‘문어발족’ 多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 직장인,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 1위 ‘감성충만 OO여행’ ▶ 에이수스, 터치스크린 울트라북 ‘비보북 시리즈’ 추가 3종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