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 김연정(왼쪽), 박기량이 29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 '2013 서울모터쇼' 애프터마켓 전시장에서 열린 '루마필름과 함께하는 제5회 한경닷컴 출사대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지난해 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로 활약했던 김연정, 박기량은 이날 공연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함께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게 됐다. 김연정이 30일 개막하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에 롯데를 떠나 NC 다이노스로 둥지를 옮겼기 때문.
김연정의 이적이 확정된 후 '억대 연봉을 받고 신생팀으로 이동했다', '롯데를 배신했다' 등 온갖 루머에 시달렸으나, 실상은 이와 달랐다.
김연정이 소속된 이벤트 대행업체를 옮겼고, 그 대행업체가 올해 NC다이노스 구단과 계약을 하며 팀을 이적하게 됐다. 치어리더는 개인이 구단과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이벤트 대행업체와 계약을 해서 이번 이적이 발생한 것이다.
김연정은 NC 이적을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NC의 새로운 응원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날 두 사람을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로 자리에 함께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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