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크로스 프로, '4인 멀플'로 아시아시장 정복 나서

입력 2013-03-29 21:42
▶4인 챔피언십 멀티플레이 모드 업데이트
▶韓,中,日 사용자간 모바일 레이싱 대전 가능

모바일 게임 수퍼크로스 프로가 4인 챔피언십 멀티플레이 가능한 업데이트 버전 출시로 아시아 시장 정복에 나섰다.

투엑스엘아시아(대표 이상근)는 챔피언십 모드를 신규로 추가한 수퍼크로스 프로 I~III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했다. 본 게임과 업데이트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사용은 무료다.

이제품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1000만을 기록한 수퍼크로스의 최신작으로 탁월한 물리 엔진과 그래픽을 기반으로 사실감 넘치는 플레이가 장점이다.

주요 국가 레이싱 장르 다운로드 1위 기록을 포함해 아시아 지역 내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하며 레이싱 장르의 최고 게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업데이트 버전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4인 챔피언십 멀티플레이 모드다. 하나의 서버를 통해 아시아 지역 내 유저들과 어디서든 경쟁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챔피언십 모드 플레이 결과에 따라 일정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세밀한 재미 요소가 대폭 강화된 셈이다.

이상근 투엑스엘아시아 사장은 "업데이트된 4인 멀티플레이로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쟁을 즐길 수 있고 한, 중, 일 외 동남아시아 유저들이 급격히 늘고 있는 등 게임에 관한 관심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고 밝혔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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