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가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금호종합금융(이하 금호종금)을 인수키로 했다.
우리금융은 29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
금호종금이 우리금융지주에 인수되면 13번째 계열사로 경영정상화 과정에 돌입하게 된다.
우리금융은 보험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융업을 영위할 수 있는 종금업의 장점을 활용, 신금융 서비스를 집중 공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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