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레이싱 모델이 꼽은 최고 브랜드 알고 보니…

입력 2013-03-29 14:21
수정 2013-03-29 15:00
'람보르기니요! 멋있잖아요.'

'희소성있는 볼보입니다."

2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2013 서울모터쇼' 현장에서 만난 레이싱 모델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를 묻자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일반적으론 자신이홍보에 나선 모델들만 언급하기 때문이다.



이번 모터쇼에서 혼다 플래그십(최고급) 모터사이클인 '골드윙 F6B'를 맡은 모델 윤한별 씨(사진)는 "개인적으로 람보르기니를 좋아한다" 며 "람보르기니 차는 멋있어 계속 눈길이 간다"고말했다.

도요타 부스에서 만난 이리나 씨(가명)는 "도요타 외에 선호하는 브랜드를 꼽자면 '볼보'" 라며 "내구성 강하고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 희소성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씨는 "도요타에선 개인적으로 연비가 좋은 캠리와 프리우스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다수의 레이싱 모델은 다른 브랜드를지목하지 않고자신이 홍보에 나선 브랜드만언급했다.

BMW 미니(MINI) 부스에서 만난 권현석 씨(가명)는 "제일 좋아하는 모델은 '미니 쿠퍼'" 라며 "미니는 다이내믹하고 활력 넘치는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도요타FJ크루저와 함께있던 최수연 씨는 "개인적으로도 오프로드용 차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좋아한다" 며 "FJ크루저는 디자인이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소정 기자 sojung1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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