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는 내달 1일 출범하는 우리카드 초대 사장에 정현진 우리금융 부사장(61)을 내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정 내정자는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한일은행 한남동지점장과 한빛은행 종합금융팀장, 우리은행 종합금융단장, 우리은행 자금시장본부장,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등을 지냈다.
한경닷컴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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