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10원대 초중반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밤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5.00~1116.00원에서 최종 호가됐다. 전 거래일 환율은 1.10원 오른 1112.7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대내외 변수와 월말 공급물량 등에거래 범위가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손은정 우리선물 외환연구원은 "미국 경기 회복 기대로 소폭 상승한 NDF 영향에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권 출발이 예상된다"며 "뉴욕 증시 호조에 코스피 상승폭 확대 가능성과 이월 네고(달러 매도)물량 유입에 원·달러 환율 상승은 제한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107.00~111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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