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28일 '이스트스프링 아시아 인컴 솔루션 증권펀드[채권혼합-재간접형]'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아시아 지역의 채권과 선진국 대비 높은 수준의 배당을 지급하는 아시아 배당주, 시장국면에 따른 대체 자산군에 대한 적절한 자산배분 투자를 통해 '시중금리+알파'를 추구한다. 또한안정적인 이자 및 배당 수익과 함께 신용등급 상향 또는 금리 스프레드 축소, 글로벌 경기 회복 등에 따른 자본이익을 노린다.
이 펀드는 룩셈부르크에 설립되어 운용되고 있는 펀드에 신탁재산의 70% 이상을 투자하는 재간접(Fund of funds) 형태로 운용이 이뤄진다. 투자대상 자산이 미국달러화로 구성되어 있는 점을 감안해 원화와 미국 달러화 간 환헤지를 통해 환율변동 위험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은 '이스트스프링 아시아 인컴솔루션' 펀드와 동일한 운용전략을 구사하면서 아시아 인컴솔루션 투자에서 발생하는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기초로 시중금리 보다 높은 월 분배금 지급하는 것을목표로 운용하는 '이스트스프링 월지급 아시아 인컴솔루션' 펀드도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스트스프링 아시아 인컴 솔루션' 펀드는 오는 29일부터 외환은행을 통해 판매된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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