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은 국가 외교통상정보 통합관리시스템 3차 구축사업을 끝냈다고 28일 발표했다.
재외공관 정보화 수준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는 지난해 2차 구축사업이 끝난 △통합인증(SSO)체계 △통합검색 △데이터베이스 등의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정보기술(IT) 인프라와 보안시스템은 신규로 구축했다.
통합업무관리시스템이 구축된 재외공관 수도 기존 70곳에서 135곳으로 늘렸다.
김현철 대우정보시스템 부사장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도화된 외교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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