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홀딩스, 극동건설 보유지분 전량 무상소각

입력 2013-03-28 10:55
웅진홀딩스는 28일 자회사인 극동건설의 회생계획에 따라 출자전환주식 5973만5140주(지분 53.90%)를 전량 무상소각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처분금액은 2986억7500만원 규모이며, 이는 2011년 자기자본 대비 34.70%에 해당한다.

신한은행은 별도의 주금 납입없이 회생채권을 출자전환해 극동건설 주식71만1950주(14.77%)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극동건설의 최대주주는 신한은행으로 변경됐다.

웅진홀딩스 측은 "극동건설의 회생계획으로 출자전환 주식 전량을 무상소각해 지분관계가 해소됐다"며 "극동건설이 웅진홀딩스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대마도는 한국땅" 日 뜨끔할 근거 들어보니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 고현정 세들어 산다는 빌라, 전세금이 무려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