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혜 기자] '푸른거탑' 출연진들이라면 먹방을 시도한다.3월27일 방송 예정인 케이블 채널 tvN 군대시트콤 '푸른거탑'에서 현역 장병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작업인 '진지공사' 에피소드가 그려진다. 진지공사 동안 병사들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삽질과 도끼질 같은 고된 작업을 해야 하는 것.이날 '푸른거탑' 3소대원들은 고된 진지공사 작업 도중 맛있게 라면을 먹는 리얼한 '먹방'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에 관계자는 "라면 먹는 신을 촬영하던 당시는 한창 배가 고플 오후 시간대였다"며 "쌀쌀한 날씨 속에서 고된 작업장면을 연기하던 배우들이 연기와 현실을 분간할 수 없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먹는 연기를 펼쳤다"고 전했다.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푸른거탑' 라면 먹방 궁금하다" "윤후보다 맛있게 먹을까?" "'푸른거탑' 라면 먹방한다구? 무조건 본방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푸른거탑'은 군대를 배경으로 '말년 병장'을 비롯한 분대원들이 그리는 좌충우돌 이야기다. 방송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사진출처: tvN)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싸이 콘서트, ‘백의간지’ 드레스코드 확정 “하얗게 불태웁시다” ▶ '남자가 사랑할때' 송승헌, 채정안-신세경과 멜로 호흡 "새롭다" ▶ [w위클리]['짝' 2주년 특집]'짝'은 왜 'ㅂㅈㅏㄱ'인가(인터뷰) ▶ [인터뷰]'푸른거탑' 말년병장 최종훈 "오래 인정받는 배우 돼야죠" ▶[포토] 채정안, 바비인형 몸매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