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친환경 원목 브랜드 ‘마그노’ 국내 론칭

입력 2013-03-27 15:53
[김지일 기자]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디자이너 신지 카르트노가 디자인한 친환경 원목 브랜드 ‘마그노’가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마그노는 마호가니 원목과 흑단 원목을 사용하는 친환경 원목 브랜드로 다양한 원목 라디오 제품을 기반으로 데스크 소품, 탁상시계 등 일상생활 필수품을 100% 수공예로 제작하고 있다. 이는 수공예로 진행되는 만큼 공산품에서 찾을 수 없는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특징이며 모든 제품이 고유의 감성을 지닌 ‘세상에 하나뿐인 예술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또한 인도네시아에서 굿디자인 2회 수상을 비롯하여 아시아 굿디자인 어워드 및 일본, 독일, 런던 등 세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인간이 나무를 사용한 이상의 수만큼 나무를 심어야 한다는 친환경적 캠페인을 기업윤리로 내세워 인도네시아에 직접 마호가니와 흑단 등의 원목 나무를 심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착한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국내에서 마그노를 전개할 예정인 에이치와이홀딩스 석헌 팀장은 “마그노는 예술적 디자인은 물론 친환경적 기업윤리를 갖고 있어 국내 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불러 모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그노 제품은 수공예 제작으로 인해 제작 기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국내의 유통물량이 한정되어 있다. 또한 디자인 전문몰 펀샵과 악세서리 전문몰 유즈잇에서 구입 가능하다. (사진제공: 마그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상반기 구직 활동 유형 ‘문어발족’ 多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 직장인,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 1위 ‘감성충만 OO여행’ ▶ 에이수스, 터치스크린 울트라북 ‘비보북 시리즈’ 추가 3종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