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 가구] 일룸, 1인 가구에 딱! 소파·책상 '공간 혁명'

입력 2013-03-27 15:31

일룸(사장 김상현)은 봄 시즌을 맞아 소파를 포함한 리빙 신제품을 이달 말 출시한다. 올해 선보이는 커버링소파 시리즈 ‘자바핏(JAVA FIT)’ 과 ‘롤리(ROLY)’ 는 신축성 있는 소재와 벨크로를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커버를 교체할 수 있게 디자인된 제품이다. 기존 패브릭 소파는 때가 탄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구매하기 부담스럽고 사계절 내내 한결 같은 디자인에 지겨움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일룸의 커버링소파는 원하는 컬러, 패턴을 자유롭게 선택해 손쉽게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 2월27일부터 3월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일룸의 커버링소파는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신제품은 1인 가구의 부상이라는 사회적 변화와 2인 가구의 대표인 신혼부부를 집중 겨냥했다. 신제품 ‘노마(NOMA)’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콤팩트하게 설계돼 이동이 편리하며, 기본 단품에 다양한 기능을 넣어 한 품목으로도 여러 가지 활용이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일룸의 강점인 ‘커스터마이징’ 콘셉트를 강조해 다양한 품목의 배치와 옵션 구성을 통해 좁은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목재와 철제를 적절히 혼합한 소재는 경쾌한 느낌을 살려준다.

노마 책상 위에는 모니터 선반, 책꽂이, 간이 서랍 등 사용자의 작업 패턴에 맞게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하부에는 선반 및 도어를 둬서 기타 수납이 가능하다. 노마시리즈의 품목은 책상 외에도 책장 서랍장 미니옷장 이동거울 거실장 소파테이블 등으로 구성돼 아기자기한 신혼을 꿈꾸는 신혼부부들에게도 적합하다.

일룸의 다른 시리즈인 에디시리즈와 사이즈 및 자재 두께 등을 통일하여 크로스매치가 가능하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일룸은 3월 말 신제품 출시와 함께 리빙프로모션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침실가구와 함께 신혼집 서재의 격을 높이고 싶다면 ‘시디즈 T50시리즈’가 제격이다. T50시리즈는 국내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메시 의자(그물망처럼 구멍이 촘촘하게 뚫려 있는 의자)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에도 수출되는 인기 제품이다. 인간공학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 뛰어나다는 평가다. 시디즈의 간판모델인 T50의자는 IBM, 시스코, 야후, 오피스디포 등 다수 글로벌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

등판과 좌판이 각각 다른 각도로 움직이는 싱크로나이즈드 틸팅 기능은 어떤 자세에서도 편안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높이와 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목 받침 기능은 오랜 시간 목과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줘 피로감을 덜어 준다.

척추의 S라인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형태의 등판 곡선은 요추를 확실히 지지해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등판 부분은 메시 처리돼 있어 신축성과 내구성이 탁월하다. 일반 메시, 스트라이프 메시, 더블라셀 메시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이 중 더블라셀 메시는 마라톤할 때 신는 운동화에 사용되기도 하는 소재로 기존 제품의 특징에 통기성과 견고성을 강화했다.

김형호 기자 chs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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