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중 스프링으로 매트리스 하중 완벽 분산…신혼 침실에 어울리는 따뜻한 감성 디자인
침대 1위 업체인 에이스침대(사장 안성호)는 침대공학연구소를 통한 연구와 최첨단 무인생산 시스템 등을 이용해 편안하고 과학적인 침대를 만들고 있다. 이 회사는 침대업계 최초로 HS(위생안전) 마크에 이어 환경마크까지 획득하고 전 제품에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한다.
에이스침대는 봄철 새 출발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을 겨냥해 신제품 ‘BMA-1082’와 ‘아넬로(ANELLO)’를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투 매트리스 제품으로 매트리스 전용 스프링과 파운데이션 전용 스프링이 2중으로 받쳐주는 구조를 적용했다. 부부가 함께 사용하면서 매트리스에 가해지는 하중을 완벽하게 분산시켜준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E0 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해 세균 곰팡이는 물론 새집증후군과 새가구증후군으로 인한 호흡기, 피부 질환 등이 발생할 염려를 줄였다.
이들 신제품은 디자인 면에서도 신혼부부의 침실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게 장점이다. ‘BMA-1082’는 최신 트렌드인 북유럽 스타일의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브라운앤티크 색상의 자연스러운 나무결과 입체감 있는 헤드보드 및 백보드를 통해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반지-결혼 서약 교환’이라는 뜻을 지닌 아넬로는 부드러운 헤드보드의 볼륨과 함께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감각을 살렸다. 높이가 평균보다 낮은 헤드보드를 사용, 천장이 높아 보이는 효과를 내는 것은 물론 침실을 더 넓어 보이게 한다.
회사 관계자는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누웠을 때 체중 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침대를 선택할 때는 편안한 복장으로 매장을 방문해 직접 누워보고 제품을 골라야 한다”며 “매트리스는 바로 누웠을 때 안락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하고 옆으로 누웠을 때는 허리뼈가 수평을 이루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조언했다.
에이스침대는 혼수 시즌을 맞아 이달 말까지 비씨카드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무이자 할부 혜택과 선물 등을 주는 혼수시즌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비씨카드로 10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면패드를 주고 5만원 이상 결제한 모든 고객에게는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법인, 선불·체크, 기프트 카드 제외)를 적용해준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에 항균 매트리스 케어시트, 마이크로케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고급 베개 속통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벌인다. 마이크로케어는 에이스의 침대과학과 코오롱의 섬유과학을 접목시킨 항균 매트리스다. 국내 최초로 영국알레르기재단(BAF)이 인증한 첨단 나노 섬유 미오셀로 만들어 세균, 집먼지진드기의 침투를 방지하고 알레르기 등 아토피성 피부질환을 예방해 준다.
회사 관계자는 “부부가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사용하는 가구인 침대는 다른 혼수 품목과 달리 한번 구입하면 오랜 기간 사용할 뿐만 아니라 하루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을 위한 공간이므로 제품을 선택할 때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침대는 몸의 가장 많은 부분이 접촉하는 가구로 건강과도 직결되기 때문에 기술력을 보유한 침대 전문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김태훈 기자 taeh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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