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들에게 다양한 금융지원제도와 활용방안을 알려주는 ‘희망금융 서포터즈’를 27일 출범시켰다.
희망금융 서포터즈는 서민금융 전문가로 구성된 서민 전담점포와 전담창구 직원 23명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예·적금, 새희망홀씨, 새희망드림대출은 물론 미소금융, 햇살론 등을 포괄적으로 안내해줄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현재 서민금융 전담점포 3곳과 전담창구 20곳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신설해 서민금융 및 중소기업, 금융소비자 보호, 사회 공헌 등을 4대 핵심 의제로 선정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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