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株, 현대차 그룹 브릭스 점유율↑-신한

입력 2013-03-27 07:52
신한금융투자는 27일현대차 그룹의 브릭스(BRICs)시장점유율이 확대되고있다며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관심종목으로는 현대차와 기아차를 꼽았다.

최중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달 브릭스 자동차 판매는 영업일수 감소로 전년 동월 대비 12% 감소한 가운데현대차 그룹의 브릭스 시장 판매량은 18만4000대로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대차 그룹의 브릭스 시장 점유율은 3.3%로 3위"라며 "'HB20 대기 수요자 케어 프로그램'으로 브라질에서 현대차 그룹 판매량은94% 늘어난 1만5000대, 중국에서는C 세그먼트 판매 호조로11.7% 증가한 10만5000대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현대차 그룹의 판매 호조 속에 4위 르노닛산과의 점유율 격차는 올 들어 3.3%포인트까지 벌어졌다"며 "시장의 관심은 주로 미국에 쏠려 있지만 신흥국에서 판매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브릭스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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