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정상회의, 남아공 더반에서 개막

입력 2013-03-27 06:25
제5차 브릭스(BRICS) 정상회의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26일 오후 개막됐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정상회의는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과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지우마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더반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에 이어 만찬을 겸한 연회 순으로 진행됐다.주마 대통령이 만찬에 앞서 회원국 정상들을 환영하는 내용의 연설을 했다.

정상들은 27일 다시 모여 공개·비공개 회의를 열어 '브릭스와 아프리카:개발·통합·산업화를 위한 제휴'를 주제로 토의를 벌인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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