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 예금보험공사 부사장(60ㆍ사진)이 임기 만료되는 이주형 수협은행장(수협 신용사업 대표이사)의 후임에 내정됐다.
수협중앙회 신용사업 대표이사 추천위원회는 이 부사장을 대표이사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부사장은 28일 정기총회 찬반투표를 거쳐 내달 15일부터 임기 4년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된다. 그는 경북고와 경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4회)에 합격해 재정경제부 관세제도과장, 기획재정부 정책기획관 등을 거쳐 예보 부사장직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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