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銀 작년 순익 9522억…32% 감소

입력 2013-03-26 17:21
수정 2013-03-27 03:46
산업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30% 이상 감소했다. 경기 침체로 대손비용이 크게 늘어난 탓이다. 산업은행은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9522억원으로 2011년(1조4124억원)보다 32.6% 줄어들었다고 26일 발표했다. 대손충당금을 전년보다 57.1% 많은 6563억원 쌓는 등 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산업은행은 “시중은행 순이익이 평균 38% 감소한 것에 비하면 선방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KDB금융그룹 전체의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조555억원으로 2011년보다 25.8% 줄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박시후 고소한 A양, 연예인 지망생 이라더니…

▶ MC몽, 안보여서 '자숙'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 고현정 세들어 산다는 빌라, 전세금이 무려

▶ '누드사진' 검색 딱걸린 국회의원 거짓말까지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