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광세 전 대한생리학회 이사장이 26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인은 1967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1973년 이후 35년간 연세대 의대 교수로 재직했다. 1996~2000년 연세대 의대 학장을 지낸 고인은 기초의학협의회 회장, 한국의과대학장협의회 회장, 한국뇌신경과학회 회장 등을 거쳤다. 유족은 아들 중현(사운드홀릭 본부장), 일현 씨(금강제화 과장)가 있다. 빈소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2227-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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