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어린이의 고민 해결사로 나선다.
김문수 도지사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통장사업단과 복지TV 주최로 열리는 디딤 톡 콘서트에서 ‘내 인생의 디딤돌’이라는 주제로 인생에서 만난 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대해 특강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고민을 가진 아동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고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주는 인생멘토 역할을 할 계획이다.
디딤 톡 콘서트는아동의 자립지원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에 대한 관심 제고와 후원 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박마루 복지TV 상무이사와 오수진 KBS 기상캐스터의 진행으로 김 지사의 특강과 공감토크 이외에도 아동의 재능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디딤씨앗통장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후원은 ARS(060-706-1004)로 연락하거나, 디딤씨앗통장 홈페이지(www.adongcda.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창업·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을 적극적·장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아동의 보호자 및 후원자와 국가(지자체)가 1:1의 매칭펀드(월 최대 3만원)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에는 8천여 명의 아동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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