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는 26일 감사의견이 '의견거절'에서 '적정'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현대오트론으로부터 전날 전환사채 납입이 완료됐다"며 감사의견 '의견거절' 사유가 해소된 배경을 설명했다.
계속기업 존속 불확실성 사유도 '해당'에서 '미해당'으로 바뀌었다. 이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정지된 씨앤에스의 주권매매거래는 상장폐지사유 해당여부 결정일까지로 정지기간이 변경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앤에스의 상장폐지사유 해당여부는 다음달 4일 열릴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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