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철, 미세먼지와 유해세균 유입 막으려면…

입력 2013-03-26 14:04
황사철 미세먼지 증가로 실내 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 늘고 있다.

황사는 흙먼지가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까지 날아오는 현상이다. 이럴 때 환기를 한다고 문을 열었다가는 오히려 황사의 피혜를 입을 수 있다.

이에 청정 환기 시스템 전문업체 다존㈜에서 판매 중인 ‘그린에어(Green-Air)’가 주목받고 있다.

저가형 제품 생산으로 성토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환기 장비 시장에서 친환경 고퀄리티를 앞세운 그린에어 제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이 곳에서 공급 중인 전열교환기는 환기뿐 아니라 전력소모량 및 소음, 공기청정 기능까지 갖춘 제품이어서 향후 주택건축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에어 전열교환환기시스템은 에너지고효율기자재 인증제품으로, 국내 최저 소비전력을 자랑한다. 원터치 개폐방식을 사용해 전열필터 교환 및 유지관리의 편리함까지 더했다.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공기청정기능이다. 그린에어는 환기를 하되 외부공기중의 유해물질이 실내로 반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는 기능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실내공기질을 높여 더욱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저성능의 저가제품이 아닌 제대로 된 전열교환기를 사용한 주택건축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고객들의 공기 질 향상을 위해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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